▲ 수목형 자작나무 군집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지난 4일 국민들이 좋아하고 재질이 우수한 자작나무 중 우량한 나무로 선발된 강원 인제지역 등 9개 지역의 예비 수형목에 대하여 선발 검토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육종전문가들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형목 선발 본수 및 클론증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주들이 선호하고 조림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종들에 대해「채종원 조성·관리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0년까지 우수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자작나무 수형목 선발 논의 결과를 토대로 채종원을 조성하여 우수종자가 전국에 보다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