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충주관내 충주,앙성,주덕농협 3곳의 대상으로 노은농협과 합병관련 노은농협 대의원 투표가 실시되었다.

  지난 8일 충주관내 충주,앙성,주덕농협 3곳의 대상으로 노은농협과 합병관련 노은농협 대의원 투표가 실시되었다.

 대의원 1차결과는 충주농협 33표, 앙성농협 13표, 주덕농협 5표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당초 앙성농협의 추진으로 올해 초부터 노은농협과 합병을 시도했지만 노은농협 대의원과 조합원들은 불만을 갖고 잘못된 사안이라며 반대의 목소리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노은농협에 소속된 조합원 (C씨.62세)는 “노은농협 대의원과 대다수 조합원들의 의견도 뭍지 않고 일부 결정권자 몇 사람들이 판단하여 노은과 앙성농협을 통합하려는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대의 목소리 붉어졌었다”며, “통합을 하려면 시 농협과 같이 규모가 큰 농협과 합병하면 조합원의 복지혜택 및 배당이익도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 뻔한게 사실이니까’ 당연한 투표 결과”라고 말했다. 
 충주시농협 최한교조합장은 “이제 50% 달성 한 것이며, 앞으로 시농협과 노은농협 조합원님들의 선택만 남겨 놓고 있다”며 “합병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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