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충주지역 7개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학교별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우등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2월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충주지역 7개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학교별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우등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2011년부터 부대 인근 초등학교 졸업식에 매년 참석하고 있는 19전비는 졸업생에게 단장(공군 준장) 훈격의 우등상과 부대원들이 모금을 통해 조성한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19전비에서 우등상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초등학교는 야동초, 소태초, 금가초, 가흥초, 엄정초, 오석초, 중앙탑초로 총 7개 학교이며, 수상자는 총 13명이다.
 9일(금) 소태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19전비 기지방호전대장 이홍규 대령은 19전비 단장을 대신해 성적 우수 졸업생에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공군19전투는 소태초 외의 6개 학교 졸업식에도 19전비 대령급 지휘관이 각각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우등상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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