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과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상인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시장공단 충주센터장과 시의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만들기 캠페인과 상권활성화 걷기대회,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화재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길을 보탰다.

 이재갑 충주 성서 문화의거리 상점가상인회장은 “신천지교회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서동 상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명절 전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기쁘고 앞으로도 상인회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지난해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