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는6·1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권혁중(58·전 문체부 부이사관)씨가 충주발전핵심 7대 정책 어젠다(의제)를 발표하고 있다

   오는6·1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권혁중(58·전 문체부 부이사관)씨가 12일 7대 정책 어젠다(의제)를 발표했다.

 권 출마자는 이날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정책 아젠다는 시민과의 대화, 정책 투어, 여론조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의견 수렴,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충주발전 핵심공약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중 출마자가 제시한 정책 어젠다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중심, 자랑스러운 충주를 만드는 것 △유동인구 1천만 시대를 열어, 돈 버는 시장이 되는 것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것 △미래세대를 위한 앞서가는 교육의 도시 충주를 만드는 것△정의로운 복지충주를 만드는 것 △스마트팜과 융복합 수익사업 추진으로 1읍12개 면단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 △시대정신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는 충주를 만들어 내는 것 등이다.
 한편, 권혁중 더민주 충주시장 출마자는 “체육.관광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충주의 강점인 육상, 여성축구, 생활체육 등의 충주인프라를 구축해 전지훈련, 문화행사개최와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하는 365일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열어 충주를 유동인구 1,000만 시대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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