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우건도 전 충주시장, 김동환 전 도의원,서동학.전찬덕 도의원 예상후보와 현역의원인 정상교.천명숙.김인기.권정희와 예상시의원출마자인 유영기 외 더불어민주당 300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300여명의 참여자들이 3~4인으로 그룹을 형성해 전통시장 곳곳에서 차례용품과 지역농산물 등을 구입하고 순댓국과 만둣국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면서 시장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우건도 전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차례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우건도 전 시장은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대형마트를 능가하는 방법은 1차산업~6차산업까지 연동되는 환경을 전통시장과 농민을 융합시켜 하나의 플렛폼으로 완성시켜야 한다”며 “현재 상인분들의 판매수입 인상과 구매자인 충주시민들이 부담 없이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한시적으로 2월말까지 개인당 월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현금구매 시에는 10%할인된다. /김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