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덕수  전)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

   함덕수(59) 전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지난 13일 더민주충주지역위를 방문하여 입당의사를 밝히고, 충북도당에 입당서를 제출했다.

 함 전 회장의 이런 결정은 지난15년간 믿고 신뢰했던 자한당 이종배의원에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힌 동시에 A씨 후보냐 본인이냐 공천결정을 요구했었다.
 함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말까지 결정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답을 얻지 못 했고 올 1월말까지 기다렸지만 역시 아무응답이 없어 더민주에 입당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함 전 회장의 더민주입당으로 가선거구 (앙성.신니.노은.중앙탑면)의 더민주후보자가 홍성억, 함덕수로 압축되고 있다.
 현재 신니.노은.중앙탑면에서는 더민주로 출정할 기초의원 예상후보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자한당 주요인물이었던 서흥석 현)이통장협의회장과 함 전회장의 더민주 입당은 충주지역정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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