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노인회는 537개소 경로당중 400개소 경로당에서 25명의 전문강사가 주1회 방문하여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등을 시행하므로써 노인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회장(이상희)는 2월14일 충주시 칠금금릉동 칠금중앙경로당에서 2018년「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 시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이시종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등

많은 분들이 경로당에 직접 방문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박수치며 신바람나게 흘러간 노래도 부르고 소고를 이용하여 치매예방 체조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9988행복나누미사업은 충청북도의 특화사업이며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충주시회는 537개소 경로당중 400개소 경로당에서 25명의 전문강사가 주1회 방문하여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등을 시행하므로써 노인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에 병원에 가는 횟수가 줄어듦에 따라 의료비절감이 되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여 고령사회노인문제을 해결하는 등 경로당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훌륭한 인품과 오랜 경륜으로 경로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해중 회장과 본사업을 적극지원하여 주는 이시종도시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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