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창작문화 공작소 무한상상실이 5월 9일(수)부터 18일(금)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가죽공예 워크숍 : Leather Craft’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가죽공예 워크숍’으로 가죽공예의 이론을 배우고 소재 고르는 법과 도구 사용에 대한 가죽공예 기술을 습득하고 손재주와 기술을 융합하여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가죽공예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가죽공예 기초(도안제작 및 재단), 재단 및 부분 조립, 부분조립 및 마감, 부자재 장착 마무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최근 핸드메이드, DIY 등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상시 또는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예약)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전화(043-849-1641)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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