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조길형 자유한국당 충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충주시 중원대로(이마트 앞)3424 번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조길형 자유한국당 충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충주시 중원대로(이마트 앞)3424 번지 헤지스 건물 4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주지역 시·도의원 자유한국당 당원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길형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넘치는 사랑에 감사를 전하면서 조길형을 뽑아준 시민의 깊은 뜻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밤낮없이 일하며, 부지런히 뛰었다"고 소회했다.
  조 후보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함께 양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데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밝히고 "국가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충주 신도시 성공 성장과 고속교통망 확충, 기업유치 등 충주발전의 기틀을 탄탄히 다져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조 후보는 "거창한 공약보다는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공약을 발굴해 행복지수를 키우는 시민 밀착형 공약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더 잘할 4년의 비전을 밝혔다.
  또 "이번 지방선거는 충주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누가 시장이 되어야 충주에 도움이 되는지 시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후보는 또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빛나는 충주 22만 시민의 꿈이 자라고 실현되는 충주를 조길형이 만들겠다"며, “젊고 깨끗하고 일 잘하는 조길형에게 4년을 더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조길형 후보는 지난 4년간 충주발전을 역동적으로 훌륭하게 이끌어 왔다"며, “국회의원과 시장이 쌍두마차가 되어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더욱 당차게 이뤄 갈수 있도록 22만 충주시민의 확실한 선택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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