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충주시노인회(지회장:이상희)에서 『찾아가는 추억의 필름』“시집가는 날”을 관내 대소원 독정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감상했다,

   사)대한노인회 충주지회(지회장:이상희)에서 8월10일『찾아가는 추억의 필름』“시집가는 날”을 관내 대소원 독정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감상했다,

  독정경로당 어르신들은 충주시노인회에서 운영하는 9988행복나누미 봉사자들과 어우러져 아이들처럼 함박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영화 감상 중에. -맹진사는 세도가의 사돈이 되는 것도 좋은데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잔꾀를 부려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혼인 날, 막상 혼례청에 나타난 판서 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니였다. - 이 장면에서  어르신들은 잔잔한 낮은 목소리로 옛이야기를 서로 나누시면서 전개되는 장면마다 통쾌한 웃음과 박수로 감정을 잘 표현했다.
  이상희 충주시노인회장은 추억의 영화 '시집가는 날'을 상영했을 때 어르신들이 보인 뜨거운 호응에 놀랐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려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상희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 경로당을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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