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호 태풍(솔릭)이 북상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의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 및 관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구 등 태풍에 취약할 수 있는 재난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22일 오후부터 월악산국립공원 관내 야영장 및 탐방로를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며, “월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하실 분들은 산행 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 및 사무소(043-653-3250)로 확인 후 탐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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