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통상전공(학과장 양희석) 창업동아리 ‘삼맥’, ‘하이든’, ‘초정’, ‘갓도’ 4개팀의 창업아이템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식용곤충을 이용한 캡슐 제작’, ‘탄산수를 활용한 홍삼 제조과정’, ‘ICT를 융합한 쌀냉장고’가 충북창업베이스캠프 중간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는 충북도와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자체 창업지원 사업으로, 6+3 미래신성장산업분야인 BIO, 화장품·뷰티 등과 관련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한국교통대 국제통상전공 창업동아리 4개팀은 지난 4월부터 참여하여 팀당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창업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 평가를 통해 추가로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창업동아리 ‘갓도’의 팀장인 오동길 학생은 “앞으로 국제통상전공 창업동아리 4개팀들은 사업이 종료되는 12월말까지 사업화지원금으로 상품제작, 정보수집,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에 활용하면서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아이템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간평가뿐만 아니라, 최종평가에서도 최고의 창업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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