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성룡)와 자동차부품SC(Sector Council)가 공동주관하는 ‘취업준비생 대상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직무·진로설명회’가 9월 12일(수) 오후 4시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직무·진로설명회는 강소·중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취업 희망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자동차산업 Value-Chain을 활용한 강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미래 기술인력 확보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자동차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가 분석한 자동차산업 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의 경쟁력과 기술 전문성 등 심층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룡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한국의 중소·중견 자동차부품업체 중에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좋은 기업이 많이 있지만, 지방에 소재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수의 취업 희망자들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직무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직무·진로설명회를 통해 좋은 기업들과 훌륭한 인재들 간 취업 연계가 활성화 되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완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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