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는 오전10시부터 수안보온천 물탕공원에서 2018 전국동호인사물놀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는 13일 오전10시부터 수안보온천 물탕공원에서 '2018 전국동호인사물놀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물놀이 몰개는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로 1,500여회 국내 공연 및 200여회 국외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통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창작 작품 공연을 통하여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 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충청북도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다른 경연대회와는 다르게 전문인이 아닌 사물놀이 일반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성격의 대회로 201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사물놀이 동호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안보 온천에서 개최함으로서 관광지 홍보 및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연 뿐 아니라 대북, 사물놀이, 실내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한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회를 참관하는 것도 행복한 추억이 될것이다. 
  이영광 교수(사물놀이 몰개 대표)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물놀이 일반 동호회들에게는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력을 관람객에는 전통 사물놀이 음악의 다양함과 수준 높은 전통음악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충주시민이 함께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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