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예술인 앙상블 와우(W.O.W)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4일 오후5시 호암예술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참예술인 앙상블 와우(W.O.W)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4일 오후5시 호암예술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세 번째 이야기 ‘소풍’이란 제목으로 충주시민여러분들을 모시고 동·서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주는 첫 번째 나무가 있는 언덕을 시작으로 양방언 작곡의 ‘프론티어’, ‘제주의 왕자’, ‘Flowers of K’를 두 번째로 준비했으며, 이어 춤과 함께하는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라쿰파르시타’, ‘헝가리 댄스 No.5’ 와 국악가요 ‘쑥대머리’, ‘배띄어라’를 협연하며 브릿지 역할로 타악합주와 마지막으로 ‘엘비스모음곡’, ‘비 로제트’, ‘아리랑랩소디’ 등의 곡을 준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저희 팀에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격려의 박수와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음악,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연주회 등 많은 활동으로 여러분 곁에 항상 있겠다”고 말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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