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가 우수상을 차치했다. 지난 14일 소백산국립공원 죽령 일원에서 개최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전국 29개 국립공원사무소 가운데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개 국립공원사무소가 경합하였다.
이번 대회는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해 300m 및 400m 지점에 각각 40L,20L에 물이 담기는 시간을 초 단위로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소중한 자연자원의 보고인 월악산국립공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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