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회장 이상희)는 11월 20일 10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서 지역아동안전지키미 팀장 1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및 횡단보도 등에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하여 하루 3시간씩 활동하고 있는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팀장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활동 시 참여자의 안전을 당부하고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밝은안과”(원장 송기영)에서“ 미약하지만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 지정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핫팩) 600개와 2019년 달력 600매를 간담회 참여자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노인일자리 팀장(이기완)은 “물품을 후원해준 밝은안과에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상희 회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과 애로사항을 잘 정리해서 충주시와 협의하여 참여자 어르신들의 지역아동안전지키미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희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