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이 충청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제18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28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춘길 충북사회복지신문 주필)를 개최하고 20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4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 회장은 지난해 충북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시 충북축구팀 단장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축구 역사상 최초로 축구종목 종합우승을 이뤄내어, 충북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충북축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취임초 1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8천만원을 축구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등 충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제18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대상 수상자, 심사위원, 가족?친지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공적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등 충청북도 도민대상의 품격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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