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11월 29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유통현황,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계획 및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른 산림청책 소개, 신품종 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출원품종의 재배심사기간 단축방안 및 특성조사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심사 뿐만 아니라 산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육종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매년 신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규제개혁에도 앞장서는 등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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