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의 지역사랑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웃게 만들고 있다.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은 10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미소진쌀 20kg 100포(500만원 상당), 사업추진 우수 시상금과 임직원 일동이 모은 불우이웃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읍.면.동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주지역사회의 대표 농협으로서 조합원들과 함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농협은 지난 2월에도 1000만원 상당의 미소진쌀을 기탁해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충주농협은 지난 7월 노은농협과 통합 출범해 명실상부 충주지역 최우수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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