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8일 열린 2018 충주시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충주신천지자원봉사단을 ‘우수봉사단체’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지난 8일 열린 2018 충주시자원봉사자의 행사에서 활동 노고에 감사함을 담은 두 단체로부터 감사상패를 받았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이날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에게 헌신적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든 공로를 인정해 ‘2018 충주시 자원봉사자대회 우수봉사단체’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이날 충주시태권도 협회는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장애인체육대회부터 교통안내, 경로잔치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 3년간 이어온 태권도 대회에는 촬영과 심판보조, 경기보조 등을 수행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노력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주신천지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 반찬배달, 이·미용,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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