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충북도의회대변인

    이상식 충북도의회대변인이 10일 논평을 통해 충북교육 전과정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환영했다.

 이날 이 대변인은 “충북지역 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충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 대변인은 “충북 인재양성의 대의를 위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충북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도민들의 뜻을 대변해 중재 노력을 기울인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큰 뜻에 동의해 준 도내 열 한 분의 시장?군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교육과정 전체 무상급식 시행은 충북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재양성의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이제 질 좋고 체계적인 급식으로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이 증진되고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충북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미래형 학교모델 창출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충북은 2011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이뤄냈다”며, “그 모범을 이어 충북도민의 노력과 관심이 얻어낸 전 과정 무상급식 실현으로, 2019년 기해년이 충북발전의 일대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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