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협력처장, 지자체, 대한상공회의소, 학습기업 임원진, 직업훈련전문가 등 9개 기관(기업)의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현황 점검, 2019년 사업계획 및 세부추진사항(예산편성) 발표, 듀얼공동훈련센터 2019년도 사업계획서 사전 심의 의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운영위원들은 일학습병행의 현장훈련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및 학습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질적 관리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황병길 학장은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일학습병행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일학습병행 제도를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듀얼공동훈련센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