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가 출시하는 황금돼지해 기념와인 2종

   롯데주류가 2019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 기념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2019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제품 라벨을 기해(己亥)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돼지’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産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든 알코올 도수는 14도, 14.5도로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높다.
 두 와인 모두 레드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상징하는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2014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말의 해 기념 ‘레 깔레슈 드 라네쌍’을 시작으로 2015년 ‘양의 해’ 기념 패키지,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017년 ‘닭의 해’ 기념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산 펠리체 끼안티 클라시코’, 2018년 ‘황금 개띠해’ 기념 ‘밀라(Milla)’와 같이 매년 그 해의 지지(地支) 동물을 상징하는 기념와인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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