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19전비에서 수여한 우등상을 수상한 금가초 박하윤 학생과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상사 한범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19전비’)은 1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 부대인근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학교별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19전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부대 인근 초등학교 졸업식에 매년 참석해 졸업생에게 단장(공군 준장) 훈격의 우등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 19전비에서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하는 초등학교는 야동초, 소태초, 금가초, 가흥초, 엄정초, 오석초로 총 6개 학교이며, 수상자는 총 6명이다.
  14일(월) 금가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성적 우수자로 우등상을 수상한 박하윤 학생은 “항상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대는 지난 1월 2일(수)에는 소태초와 야동초, 8일(화)에는 가흥초와 엄정초 졸업식에 각각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오는 31일(목)에도 오석초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19전비는 평소 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계 수상안전교육 지원, 부대인근 지역주민 간담회 및 의료?이발 봉사, 홀몸노인 가정 방문 주택 보수 봉사, 6?25 참전유공자 가정 난방용 장작 지원,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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