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제18대충주구치소 소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박상용(51세) 서기관이 1. 28.(월) 충주구치소 제18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박상용 소장은 대전 출신으로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였고, 1993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 부산구치소 부소장 등 법무부 기획부서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박 소장은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신망이 두텁고, 특히 2011. 1. 1.부터 2012. 7. 22까지 충주구치소 보안과장으로 재직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소장은 취임사에서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같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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