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청주북부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제공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3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장선배 의장과 김영주 위원장, 이상식 대변인, 이의영·박문희 의원,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장 의장 등은 북부시장 곳곳을 돌며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수 용품과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북부시장 상인회 김호성 회장과 박광옥 부녀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인들이 실제 체감하고 있는 서민경제와 현장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불황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가 필요한 시기”라며, “도의회에서도 서민경제의 척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우암동에 위치한 북부시장은 청년창업특화구역으로 조성된 11개를 포함해 현재 143개 점포가 입주해 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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