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호암지구대 경사 박해숙과 수안보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사 박현정이 경위로 각각 승진했다.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는 1일 서장, 각 과장 및 동료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호암지구대 경사 박해숙과 수안보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사 박현정이 경위로 각각 승진했다. 
  특히 승진하는 박해숙 경위와 박현정 경위는 모두 부부경찰관으로 이날 같은 충주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박해숙 경위의 남편인 이재호 경위와 음성경찰서에 근무하는 박현정 경위의 남편인 조영훈 경위가 참석해 직접 계급장을 부착해 주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남정현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 준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충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경찰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최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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