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복지관직원들과 노인회 임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해 펼쳐진 다채로운 윷놀이 행사로 충주시노인회역사이래 처음 시행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한 9개팀 모두들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서 윷놀이 경기에 푹빠져 추운줄도 모르고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인회임원들께서는 따스한 마음으로 찬조금을 선 듯 주시며, “이런 행사가 우리 모두를 화합으로 이끄는 것”이라며, “오늘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상희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시노인회 임원진과 종사자들은 너무 많이 웃어 행복했다며, 윷놀이시상식이 끝났음에도 좀처럼 자리를 뜨지 못하고 아쉬워했다.

 한편, 이상희 회장은 “오늘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와 복지관 직원ㆍ노인회임원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