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서장, "교통문화 정착시켜 안전한 충주를 만들자"

   충주경찰서는 6일 오전 08시부터 교현동 체육관 사거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남정현 서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은 충주시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개최된 캠페인으로 충주 시내를 돌며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우리동네 교통문화지수에 의하면 인구30만 미만 도시 49개 중 충북 제천시가 1위를 달성한 반면 우리 충주시는 27위에 머물렀다. 
 남정현 경찰서장은 “우리 충주가 양반의 고장인데 반해 교통문화지수가 많이 낮은편이다. 교통안전 홍보를 더 많이 해서 교통문화가 잘 정착되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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