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산남유치원을 방문,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아 등원지도와 통학버스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1일(월) 오전 8시 20분 산남유치원을 방문,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아 등원지도와 통학버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교육감은 등원하는 유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교육감은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원아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에 승하차하고 유치원에 등원하는 것을 지도했다.
 또한, 통학버스 등하원 지도를 마친 김 교육감은 산남유 통학버스 내 구급상자와 비상연락망 비치 여부, 통학차량에 적합한 승강구 보조발판과 안전띠 설치 여부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이날 차량에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를 확인하고 직접 눌러보는 등 점검을 철저히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신학기에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에 대비하고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약 500여대의 어린이통학버스에 ‘하차확인장치’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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