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는 4월25일 열리는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여당부 서한문을 전국 자치단체장에게 발송했다.

충주시는 오는 4월25일~28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원 226명에게 조길형 충주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A4용지 1장 분량의 서한문에서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축전행사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주를 중심으로 개최된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석한다”며 “시·도별 유관기관·단체원 및 관계자들이 개회식 및 경기장을 방문, 격려와 응원을 보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충주는 시민들의 성원 속에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98회 전국체전,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을 성공리에 치른바 있다”며 “충주시를 방문하셔서 대축전도 즐기고 심신의 휴식도 취하며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주시는 체육진흥과(과장 민경창)를 중심으로 대축전TF팀(팀장 홍대희) 구성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중에 있으며, 개·폐회식 준비,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 활동, 문화거리 이밴트, 즐기는 체험관 운영, 주민 찾아가는 경기장 응원 이밴트, 의료지원반 편성·운영(임시약국, 의료인력 배치), 주변환경 개선, 이동식 임시화장실 설치·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선수단 수송지원, 행정지원 등을 대회전까지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 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축전’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6만여 명이 충북도를 찾게 되며, 개회식은 4월 26일(금)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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