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상희 충주시노인회장이 ‘2019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3월 15일(금) 오전 10시30분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강당에서 ‘2019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충주지회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조중근 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낙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읍면동 노인회장,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요내용 보고는 박서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2018년 예산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등을 원안되로 심의·의결 했다.
 현재 충주관내 541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충주시(노인장애인과)와 노인회는 노인복지증진(교양, 체육, 문화, 일자리, 여가활동,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는 경로당별로 공기청정기 1114대를 구입·설치을 완료했으며, 노인일자리 확대추진 등의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지회장은 “총회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여 감사드리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부터 솔선수범하길 바라며, 충주시의 경로당 지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은 “충주시 어르신분들의 복지증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설치가 완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충주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북선고속화사업에 ‘동충주역’ 신설을 통해 일자리창출, 산업단지 증진, 관광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니 어르신들께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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