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새충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충주시 봉방동에는 동네 상인들과 주민들이 철석같이 믿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새충주새마을금고’가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에서 인정받는 대형금고로 성장한 ‘새충주새마을금고’ 그 성장의 중심에는 김준수 이사장이 있다.
 
“일등 청렴한국인 김준수 이사장"

 김준수 이사장은 평소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투명 대한민국으로 국격향상을 위해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자랑스런 청렴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새충주새마을금고 발전의 선봉장 김준수 이사장”
 김준수 이사장은 새충주새마을금고와 함께 봉방동을 발전시킨 주인공이다. 봉방동 주민자치위원장을 4년 역임하고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91년 새충주새마을금고에 상무로 입사해 주민들과 얼굴을 익히기 위해 주변 전통시장에 잔돈을 거슬러주는 일부터 시작했다. 
 시장상인들은 아침 일찍 전통시장을 찾아와 잔돈도 바꿔주고 상인들과 인사하며 “오늘도 대박 나세요!”라고 힘을 주는 그에게 고마워했다.
 그리고 오후와 저녁에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예금모집 활동을 하며, 실무책임자로 일하며 시대 트렌드에 맞춰 봉방지점과 칠금지점을 탄생시켰고 지점이 성공하며 새충주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전무시절 본점을 신청사로 이전시키며 새충주새마을금고 발전의 견인역할을 했기에 2014년 8월 27일 보궐선거로 이사장에 취임해, 2016년 2월 7일 재 선임되어 이제는 대표자로서 금고를 이끌고 있다.
 김 이사장이 상무로 입사 시 금고는 자산 24억, 자본금 1억 8천만 원, 회원 수 462명으로 이 지역에서 제일 작은 금고였다. 그러나 현재는 자산 1570억 원, 자본금 155억 원, 회원 수 11,000여 명의 대형금고로 성장해 충주지역 상위권 금융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 새충주새마을금고 주민사랑 환원사업 돋보여
 
 “새충주새마을금고 주민사랑 환원사업 돋보여” 
 새충주새마을금고의 2017년도 환원사업비 실적은 3천만 원이다. 2018년에는 예산을 대폭 늘려 5천만 원으로 설정했다.
 김 이사장은 봉방동 지역이 낙후된 곳이 많아 방역소독을 1997년부터 20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학사업, 노인복지지원, 지역봉사단체지원, 불우이웃돕기 등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삼원초등학교와 금융교실자매결연을 맺고, 회원복지를 위해 새충주회원산악회, 둘레길, 에어로빅교실, 스텝박스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내바보 김준수의 충주자랑”
  김준수 이사장은 “아내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다 절을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랑하는 아내의 고향인 충주의 매력에 푹 빠진 아내 바보다.
 김 이사장은 “이제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회원님과 임직원들이 계시기에 새충주새마을금고가 성장했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충주는 물 맑고 산 좋고 깨끗한 살기 좋은 고장이다. 달천강과 남한강이 흐르고 월악산 국립공원, 탄금대, 중앙탑, 수안보, 앙성온천과 함께 아름다운 백두대간이 있는 최고의 힐링고장”이라고 충주찬사를 이어갔다.
 한편, 김준수 이사장은 현재 충주 중원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이며, 충주경찰서 탄금방범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통일충주시협의회 부회장, (사)청렴코리아충주시위원회 자문위원, 충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법무부 법사랑 충주지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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