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28일 오전10시30분 국회 본관에서 황교안 당 대표로부터 특보단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자유한국당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28일 오전10시30분 국회 본관에서 황교안 당 대표로부터 특보단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특보단 상임 특보단장에 3선의 이진복(부산 동럐)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엄태영 도당위원장도 함께 특보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의 특별보좌역 등은 “당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8조(특별보좌역 등)에 따라 당 대표가 당무 보좌를 위하여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제천,단양 당협위원장)은 제천시와 단양군을 지역구로 둔 지역위원장으로서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제천단양 당협위원회 관계자는 “제천과 단양지역의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면 다가올 총선을 위해 조직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선당후사의 각오로 당에 헌신하겠다. 충북 민심을 당에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로 우리 당의 중심인 충북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당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위원장은 제천출신(1958년생)으로 제천고, 충북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수료하였으며, 민선 3, 4대 제천시장, 중부내륙행정협력회 회장, 자유한국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당협위원장과 충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문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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