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기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대변인은 28일 '제천화재 관련 평가 소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수민, 국회의원) 김인기 대변인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제7차 전체회의를 열어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을 소위원장으로 '제천화재 관련 평가 소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국회가 개별 사안에 대해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소위원회 구성으로 합동조사단 조사결과 평가 및 소방관 대응, 경찰 수사결과 및 검찰 수사결과의 불일치 문제검토, 책임자 징계, 유가족·피해자 지원 및 보상 등 후속조치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소방청 화재대응시스템 개선 여부 점검 및 제도개선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만시지탄이지만 소위원회의 구성결정을 환영하며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참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제대로 밝혀 그동안 유족들이 주장해 온 풀리지 않은 의혹을 해소하고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방안과 유가족·피해자 지원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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