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관광, 충전의 장소로 충주댐 발전소 벚꽃길을 새단장하고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에 맞춰 일반시민에게 전면개방 한다.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관광, 충전의 장소로 충주댐 발전소 벚꽃길을 새단장하고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에 맞춰 일반시민에게 전면개방 한다. 

  충주댐 발전소 벚꽃길은 댐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작년 말에 충주댐 벚꽃길 명소화사업 일환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였다. 
  금번에 개방되는 발전소 벚꽃길은 도로입구의 바리케이트가 전면철거되고 전망데크, 피크닉 테이블 등의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조형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들에게 벚꽃내임 가득한 자연풍광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횡단보도 트릭아트’, ‘고양이 개릭터’ 등의 조형물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충주댐 벚꽃길을 지역의 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충주댐 벚꽃길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에 15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발전소 벚꽃길∼댐정상∼물문화관을 연결하는 순환 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는 금년 가을에는 광활한 호수와 국내 최대규모 콘크리트댐인 충주댐을 바라보며 댐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댐순환 탐방로가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문경훈 K-water 충주권지사장은 “충주댐과 호수주변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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