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시민을 옹호하는 마음을 나누는 이웃 ‘시민옹호활동가’ 모집 포스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현미)는 장애인이 한 시민으로서 자기 결정과 선택을 강화하여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할 시민옹호활동가를 모집한다.

 시민옹호활동가의 역할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1 매칭으로 특별한 친구가 되어 일상생활 속의 모든 활동(안부 전화, 산책, 카페에서 수다, 지역사회 이용 등)을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사업이다.
 시민옹호활동가 양성과정은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8시간의 교육 수료 후 시민옹호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양성과정은 오는 4월 20일(토) 오전 8시50분~오후 6시가지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멘토로서의 마인드와 의사소통 문제, 장애인식개선교육, 옹오활동 및 방향, 발달장애인 이해 및 의사소통 지원으로 교육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오는 18일까지 복지관 지역옹호팀(043-856-6400)에 신청 접수(신청서 http://www.cbr.or.kr)하면 된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현미 관장을 중심으로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사례·권익지원, 기능향상, 재가복지, 직업지원, 교육과 사회문화 등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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