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5일과 6일 개최됐다. <사진=문병철 기자>

  ‘제48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가 4월 5일(금)~6일(토) 양일간 충주시, 청주시, 옥천군, 진천군, 음성군 일원에서 지역별 특색 종목에 따라 분산 개최된다.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충북도내 초등학교 22종목, 중학교 32종목, 특수학교(급) 10종목으로 선수 2,447명과 임원 787명 등 모두 3,234명이 참여했다. 충주종합운동장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23일(토), 3월 28일(목)에는 특수학교(급)부 경기를 먼저 실시했다.
 이번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5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개·폐회식 행사, 종합 채점제도 등을 폐지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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