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윤만근 시체육회 부장, 민경창 체육진흥과장, 박경희 체육회지도자, 정선화 팀장(수상자), 조길형 충주시장, 박윤희 체육회주무관, 김한수 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충주시체육회 정선화 총무팀장은 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1분기 시정발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체육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충주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정선화 팀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준비 및 지원 등의 노력을 맡은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여 이에 공을 인정받아 이번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했다.
 정 팀장은 충주여중, 충주여고 배드민턴 선수를 거쳐 김천시청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2005년 충주시생활체육회에 입사 현재 충주시체육회 총무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매사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체육인이다.
 그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의 유공으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2016년 충북체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정 팀장의 둘째딸도 엄마와 같이 학창시설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하여 전국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 등 우수선수로 현재 인천국제항공공사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선화 충주시체육회 팀장은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엘리트 지원육성 등 전반적인 체육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병철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