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박인자 센터장)는 11일 오후2시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손경수 충주시의회 부의장, 박인자 자원봉사센터장, 조보영 시의원, 김낙우 시의원, 유영기 시의원, 권중호 자치행정과장, 민경창 체육진흥과장, 이종배 국회의원 부인 박종숙 여사 등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분들을 격려와 응원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충주시 관내 19개 경기장, 12종목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교육, 배치, 활동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는 종합상황실(개·폐회식) 운영지원, 교통 및 주차관리, 장애인도움 및 미아보호, 종목별 경기장 안내소 등 분야별로 배치되여 대회기간 동안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충주실버합창단(단장 박재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문 낭독, 안전대축전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박인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동안 밝고 환한 미소로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희 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 미소와 친절로 봉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충주를 찾게 될 각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질서 있고 인정이 넘치는 손님 맞이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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