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은 월악산 일대에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은 12일 월악산 일대에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정 등산로 이용,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안전 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깨끗한 산, 깨끗한 공직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업무 협력체와 함께 청렴업무 선언식을 가져 참가자 전원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등산객들에게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요건 중 버섯 종균제조업계에 종사한 경력을 5년으로 단축한 점 등 2019년 산림청 규제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산과 깨끗한 공직문화’가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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