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경
  충주시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충청북도(노인장애인과) 주관으로 도내 5개 자립생활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도 사업추진실적과 2019년 사업계획을 토대로 실시됐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42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을 위한 생활기술훈련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의 권익과 인식 향상으로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온전히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지원과 자립지원, 거주시설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의 사회적 권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노인장애인과는 충주시에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도 2020년 개관 예정으로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사회적응훈련 등 취업할 수 있는 기본적인 훈련시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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