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충주의 경우 올해부터 야간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 편의를 도모해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함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충주시(평생학급과)는 4월부터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운영에 들어갔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4월9일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평생학습관 분관, 엄정꿈터도서관(시립도서관 분관), 서충주마루신협 등 3곳에서 9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서충주의 경우 올해부터 야간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 편의를 도모해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함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정리수납,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영어회화 등 9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강됐다.
  읍면동평생학습센터는 오는 5월 목행동, 용산동, 칠금동 등 3곳을 추가로 지정해 연중 수시로 운영하며 충주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외지역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과는 성인문해교육 시업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공모 사업(2년연속), 인생디자인학교 2기 운영,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발굴 지원 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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