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초청되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특별강연을 열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4월 17일(수)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 강연은 “UN과 21세기 글로벌 리더”라는 주제로 학부생 및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글로벌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쉽이란 모든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 이라며 “교육을 통해서 젊을 때부터 세계시민정신을 함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016년 UN사무총장의 소임을 마치고 IOC 윤리위원장(2017.9~)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장(2018.02~)을 맡고 있으며, 2019.04부터는 심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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