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평생학습관 전경

  충주시(평생학습과)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천만원을 확보하여 올 상반기 국가 공모사업 5건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81개 기관이 참여하여 충주시를 비롯해 85곳이 선정됐다.
 충주시는 시민의 배움의 가치와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
 시 평생학습과는 금년 상반기 교육부(성인문해교육 시범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충북도(충북평생교육 활성화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등 5건이 선정되며 평생학습도시의 명실상부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플랫폼화,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구축, 맞춤형 평생학습, 학습 일자리 프로그램운영 등 평생학습 선순환과 선진화된 사업성과를 도출하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올 상반기 성과는 공직과와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신규 사업 및 정책 개발에 꾸준히 매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 평생학습도시 충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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