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함께 주관한 ‘2019년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함께 주관한 ‘2019년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18일 수안보 더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국 73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회원사 서비스 확대 등 상공회의소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회비 및 회원서비스 확충 방안, 경영자문단 운영 현황 및 향후계획, 전국상의 사업 현황 등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일자리 확충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많은 논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 바라며, 국회에서도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은“최근 경제성장 둔화, 산업간 불균형, 고용부진 등으로 국가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의 활력을 위해 사무국장들이 지역의 현안을 챙기고 회원사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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