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 충주시노인회 회장은 19일 오전 9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지역아동안전지키미 20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4월19일 오전9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지역아동안전지키미 20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 참석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아동안전지키미 사업” 참여자들로 이 사업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 제공 및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보건소에서 혈당체크 및 뇌졸중 예방교육을, 여성가족부 교육지원센터에서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교육 참여자 오충균(남,80세)씨는 노인일자리 참여 활동비 2개월분의 사재로 “어렵게 사는 수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짜리 12포(45만원상당)를 후원해 주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후원받은 쌀을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중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6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이 자신의 건강도 챙기면서 활동해야 안전하고 맡은바 역할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존경받는 어른으로써 일자리 참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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