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민지영 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강사양성과정(Empower Me!)참여자를  5월7일까지 장애인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2019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장애당사자 인권강사 양성을 통해 당사자역량강화와 강사활동을 통한 직업재활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과정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4시간씩 총 20차시에 거쳐 인권강사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강의로 장애바로알기, 장애개념 및 패러다임의 변화 , 편견과차별, 장애인권 감수성 정체성, 교육방법의 이해, 자질함양 소양교육,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교육, 프리젠테이션 구성방법, 강의실습등 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는 총20강 중 80%의 이수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당사자 역량강화와 장애인식개선 장애인권 침해예방, 장애당사자의 강사활동을 통한 직업재활 기회제공으로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함께할 전문인 양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고
(https://www.cjil.or.kr)를 참고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방문 및 전화(☏845-4544)로 신청하면 된다. /문병철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